소외 계층 등을 위한 야외 무료 영화가 다음달 3∼4일까지 이틀간 성밖숲에서 상영된다.
이번 상영은 한국영상자료원이 주관한 ‘찾아가는 영화관’의 일환으로 지역민에게는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저녁 8시 10분에는 ‘맘마미아(108분, 12세 이상 관람)’, 4일은 ‘트랜스포머(135분, 12세 이상 관람)’가 각각 상영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성주 군민을 위한 영화의 날(마지막 주 목요일)’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영화관’은 문화혜택이 소외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