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업무대행체제를 확립, 국민들에게 행정서비스 제공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공직비리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특별 감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감찰대상은 도 직속기관사업소, 소방관서, 시군청 소속 공무원과 관련 사업장이며, 이달 말까지 복무자세 확립·각종 민원처리 및 불법행위 단속, 여름철 재해 재난 대비태세 점검 및 직무관련 범죄예방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관련 공무원 비리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함과 동시에 추적관리해 일벌백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