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에 비해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뙤약볕이 한창인 8월, 가천면의 명소 포천계곡에 위치한 하늘꿈농원(사장 배윤호)에 해바라기 꽃이 활짝 피어 여름햇살을 만끽하고 있다.
5월 초 농원 입구 6천600㎡에 파종한 해바라기는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만개해 포천계곡을 찾는 행락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해바라기는 관상용으로서의 가치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기름을 짜는 유지작물 및 영양식으로도 가치가 높아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작물로 각광받고 있다.(사진: 가천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