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교회(장로 한재근)에서는 지난 3일 기초생활수급자 20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장학금 등을 전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배명호 군의장과 류철구 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14가구에 연탄을, 1가구에 생활비를, 5가구에 장학금을 각각 지원하며 각 가정마다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초전면에서는 "매년 명절이면 어려운 이웃이나 취약계층 학생에게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초전교회에 감사드리며, 유난히 추운 한 해를 보내며 이웃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한호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