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이용사회 성주군지부(회장 이세영)는 지난달 30일 초전면 칠선1리 경로당을 찾아 노인 돌보미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이 회장과 회원 10여 명은 경로당 주변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함과 동시에 지역 노인들을 위해 무료 이용봉사를 펼쳤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음식(돼지고기, 떡, 과일, 음료수)을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경로당 김영만 대표는 "경로당을 방문해준 이용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경로당 역시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용사회는 1982년 4월부터 시작해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웃과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 이용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