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포순이봉사단(단장 도기순)은 지난 23일 자매결연 경로당인 초전면 칠선2리 경로당에 방문해 찾아가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자매결연을 통해 일시적인 결연이 아니라 지속적인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자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경로당 주변 점검 및 환경정비를 함은 물론 떡, 돼지고기, 과일, 음료수 등 음식을 준비해 훈훈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는 등 경로효친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로당 위문 격려를 통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경로당 손재달 대표는 "올해부터 추진된 경로당 자매결연사업으로 찾아오는 손님이 많아져 기쁘다"며 "우리 경로당 회원 모두는 앞으로 지역발전에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