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농협(조합장 강정호)은 지난달 30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농협이 벌이는 다양한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들의 학업증진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대산1리 이관우 조합원의 자녀 이환희 씨 외 17명에게 각각 60만 원씩 총 1천80만 원을 지급했다.
강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조합원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오늘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이 여성조합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여성농업인의 건전한 여가생활 유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2개월 간 연극, 노래교실, 특강, 법률상식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