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에 지역 새마을지도자 4명이 입학했다.
그 주인공은 박순태 월항면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초전면 새마을부녀회원 3명으로 지난 1일 구미 경운대학교에서 입학식을 갖고 배움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수업은 총 3개월 간 진행되며 12월 초에 수료식을 갖는다.
새마을 관계자는 "새마을지도자의 덕목과 역할·21C새마을운동의 전개 방안·녹색새마을운동 성공사례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천경험을 공유하는 지도자 수업이 포함돼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한 강사진들의 열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새마을지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생교육으로 4년째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