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면장 류철구)이 참외덩굴 소각근절 및 퇴비화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는 아직도 단속반을 피해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녘에 덩굴을 소각하고 있기 때문.
이에 초전면은 평일 및 공휴일별 4개조로 계도 단속반을 편성, 운영해 관내 참외작목반 44개 반을 대상으로 집중 계도 및 홍보하는 한편 홍보 현수막 21점을 지원받아 공중장소 및 왕래가 잦은 노선 21개소에 게첨했다.
류 면장은 "참외덩굴 소각근절 홍보 및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명품 참외 육성을 위해 지역민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