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용산1리(조지미)에서는 농산물 도난 및 농번기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2대의 감시 카메라를 마을 주요 출입로에 설치했다. 특히 마을 주민 배대일 씨가 이 사업에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넓은 지역의 도난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CCTV 도입은 불가피하며 범죄 심리 억제 및 마을 화합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22 오후 05:49:07 로그인 회원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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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선 기자 wakeupf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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