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면장 도재용)은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깨끗한 들녘, Clean 용암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상물 상영, 환경지도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항곤 군수, 김명석 군의원을 비롯해 사회기관단체장, 환경지도자, 이장, 참외작목반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군수는 "우리지역의 명품참외는 깨끗한 환경 속에서 탄생된다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내가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사명감을 갖고 클린 성주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 면장은 "결의대회를 통해 용암면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