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회장 권영해)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영주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장윤석 국회의원,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종천 경북도의원, 김주영 영주시장, 박찬훈 영주시의회 부의장, 이상욱 경북도 대변인을 비롯해 본사 최성고 대표와 경북도내 한지협 25개 회원사 대표 및 발행인이 참석했다. 총회의 주요안건으로 2012년 결산에 대한 감사보고와 2013년 예산심의에 대해 각 회원사의 승인이 이뤄졌고 신규 회원사 입회 등이 논의됐다. 권 회장은 "연합보도가 활성화 된 지난 한 해는 가장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회원사들의 매체파워와 효율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올해도 회원사 간의 연대와 화합을 통해 매체파워를 더욱 키우고 권익신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총회에 직접 참석해 보니 작지만 강한 지역신문의 힘과 열정을 느낄수 있는 자리"라고 말한 뒤 "올 한 해는 새 대통령과 함께 발전하는 경북도가 되도록 지역신문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백산이 있는 선비의 고장 영주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 기(氣)가 강한 지역"이라며 "2013년 첫 해 첫 모임을 영주에서 갖게 돼 환영하고 모두 강한 영주 소백산의 기운을 받아 올해는 신문사마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박찬훈 영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방자치 이후 지역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 졌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언론이 지방자치를 더욱 성숙시키고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영주를 지역구로 둔 장윤석 국회의원과 김종천 경북도의원도 뒤늦게 참석해 회원사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장 의원은 "국회차원에서도 지역신문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3:27:1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