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 개최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건강도 챙기면서 임금도 지원받을 수 있는 노인 일자리사업이야말로 최고의 노인복지사업 중의 하나임”을 강조하며 “100세 시대를 맞이해 노인복지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김창규 대구 수성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 사회참여의 의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나이에 상관없이 지금부터라도 꿈을 가지고 이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활기찬 노년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당부”하며 맺음말을 전했다. 발대식 및 소양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일도 하고 돈도 벌수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7억4천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클린성주만들기 사업 등 총 12개분야 372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