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초등학교(교장 장성호)는 지난 8일 농산어촌 및 벽지 지역의 학생이 용기를 가지고 희망을 꿈꾸게 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손안애서 활동을 실시했다.
손안애서(愛書)활동은 소외계층 학생과 일반학생, 학부모가 참여해 서로 손잡고, 안아주며, 책을 사랑하고, 함께해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이번엔 대구 근대 골목을 걸으며 국채보상운동 및 3·1운동의 정신을 배우고 하나가 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대구 영풍문고에서 책 선물하기 활동을 실시해 미래를 이끌 어린이에게 책을 통해 용기를 주고, 독서교육으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한마음이 돼 응원하면서 상호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