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초등학교(교장 정성호)는 지난 14일 장애이해 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령기부터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안전교육 강사를 초빙해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각장애인들이 쓰는 안대와 지팡이를 이용한 장애 체험 활동으로 장애인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 교장은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생각해 보고 함께 살아가며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5일에 인형극단을 초청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생활안전 인형극을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