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초등학교(교장 장성호) 3~6학년 학생은 지난 4일,5일,9일 3일에 걸쳐 성주교육지원청 부설발명교실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발명교실` 수업을 실시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하나의 아이디어가 벌어들일 수 있는 금액이 크고 국가의 힘을 상징하는 지표이기도 한 만큼 발명교육은 미래사회를 이끌 창의적 인재로 키우는 지름길이라고 판단한 학생들의 참여로 학습 열기를 더했다.
발명십계명으로 아이디어 발상법과 창의성 퀴즈 및 학년별 발명공작실습을 실시해 창의성을 신장하고 다양한 발명기법으로 생활 속에 필요한 발명 아이디어를 내는 등 발명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을 가졌다.
장 교장은 "발명체험학습의 좋은 기회를 더 늘려가기를 원하며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발명의 혜택을 받지 않는 분야가 거의 없고, 발명의 힘을 빌리지 않고 움직이는 분야는 거의 없는 무한경쟁사회에서는 눈을 더 크게 뜨고 주위를 자세히 관찰하고 골똘히 생각하는 자세를 갖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