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초등학교(교장 장성호)는 도원 학급·학교규칙 준수 서약식을 지난달 23일 실시했다. 이는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 학칙에 따라 서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서약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 준법의식을 함양하기 위한것.
지난 6월 `우리들이 만드는 로스쿨`인 주제로 학생·학부모·교원의 의견을 종합해 학칙개정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 후, 이날은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서로 존중하며 학칙을 잘 지키겠다고 서약했다.
장 교장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법이 중요하듯 학교생활이 즐겁고 행복하기 위해선 학교규칙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의견을 모아 만들고 약속한 학교규칙을 준수하고 실천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