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등학교 합창반이 지난달 12일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실시한 1인1악기 도 대회에서 `우리집은 동물원` `여름 썰매`두 곡으로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
이는 평소 방과후 수업 및 예술동아리 활동으로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26명의 학생이 한데 어우러져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인성교육의 결과로 보여진다.
박수진(2년) 학생은 "상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며 "아직 어리기에 기회가 많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전초는 2학기에 있을 화랑문화제를 대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