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와 월항초, 지방초, 봉소초는 지난달 22일 경산의 워터파크에서 수영체험학습을 실시했다.
4개교 1학년부터 6학년에 이르기까지 총 2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즐거움을 나눴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소인수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단체식사 예절 인성교육도 실시했다.
초전초 권미화 교사는 "준비하는 과정과 더운 날씨 때문에 조금 힘이 들긴 했지만 학생들이 신나게 체험학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즐겁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채은(1년) 학생은 "모두 함께 체험학습을 하니까 재밌었다"며 "다음에 가족들과 또 오고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