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초등학교는 EM을 활용해 급식소에서 나오는 쌀뜨물 및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급식을 하고 있다.
오희정 영양교사는 "EM(Effective + Microorganisms)을 이용해 생활하수의 오염원이 되는 쌀뜨물을 발효시켜 정화원으로 변화시켰다"며 "EM 쌀뜨물 발효액은 악취를 없애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수질을 정화시키고 항 산화력이 뛰어나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고, 세제와 화장품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중앙초에서는 음식물 재활용의 일환으로 EM 발효액을 활용해 하수구 냄새제거, 식당 바닥청소 등에 사용하는 등 합성 세제의 사용을 가능한 줄이고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쌀뜨물을 활용함으로써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