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추석을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재래시장 및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사항으로는 운수 및 판매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전통시장 캠페인 등 소방안전 홍보활동 전개, 주요취약대상 현장 확인, 피난통로 확보 등 안전환경 조성 등이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중 시장 및 상가 등 군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및 비상구 주변 피난장애요인 등에 대한 확인점검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금년 추석의 경우 연휴일수가 5일이나 되는 만큼 군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위해 화재 등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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