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27일 제4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 위촉장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활동을 치하하고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생활공감정책모니터는 작지만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생활공감 국민행복` 사이트(www.happylife.go.kr)에 올림으로써 정부와 소통하는 온라인 활동이다.
위촉장 전달 후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많은 생활정책 아이디어를 쏟아 놓았다.
이은희 씨는 아름다운 간판이 있는 거리 사업과 무궁화 가로수길 조성, 군·경찰서, 읍면의 모든 CCTV를 연계해 치안확보에 활용, 성주군여성대학 운영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 손미화 씨는 시가지 내에서도 홍보 현수막 내용을 볼 수 있는 방법 강구, 야간 학습 후 귀가하는 학생 안전대책 필요 등을 건의했다. 이정희 씨는 참외를 이용한 2·3차 산업 개발과 젊은층이 관심 가질 수 있는 고소득 대체 작목 개발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