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초등학교(교장 권용진)는 지난달 28일 환경동아리인 맑은 누리가 참여한 `폐식용유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자연환경 오염 및 자원 낭비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자원절약 및 친환경적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진 학생은 "폐식용유를 활용해 비누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이번 비누 만들기를 통해 환경과 지구도 지키고 자원낭비도 막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권 교장은 "폐식용유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행사와 같이 환경의 소중함에 관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친환경적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