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초등학교(교장 장성호)는 지난 9일 경북도와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구·경북지부 주최로 실시한 제13회 경상북도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학생들에게 화재안전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함으로써 조기 화재안전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하게 됐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에 관한 지식을 학습시킨 후 객관식 22문항과 주관식 3문항에 대한 시험을 치러 우수학교를 선발하는 것으로, 26개 학교 37개 학급 939명이 참가했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학생들이 많은 공부를 하고 이렇게 습득된 지식이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