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등학교(교장 서호인)가 성주군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 각종 상을 휩쓸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총 8작품을 출품해 김채은(6년), 이창주(6년) 학생이 금상을, 문선혜(6년), 도예린(4년), 서채현(3년) 학생이 은상을 김채은(6년), 윤직욱(1년), 박한준(1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해 출품한 모든 작품이 입상했다.
이 중 김채은 학생이 발명한 `늘 촉촉한 물티슈`는 군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전 부문에 참가해 전자통신부문에서 신소현(6년), 이정현(6년) 학생과 과학미술부문은 김정현(6년), 도재석(6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항공부문은 김석환(6년), 송병섭(6년), 기계공학에서 이명원(6년), 이창주(6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 중 군대표로 참가한 전자통신부문 신소현 학생과 이정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신소현, 이정현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믿고 협동하면서 작품을 만들었고 그렇게 만든 작품이 제대로 작동될 때 너무나 기쁘고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