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초등학교(교장 이기희)는 지난 22일 전교생이 성주읍 시장을 돌면서 인구교과 관련해 `낳을수록 희망가득 기를수록 웃음가득` `자녀에게 가장 큰 선물은 형제`라는 현수막 및 피켓을 준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구교육을 통해 결혼생활과 화목한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사라져, 궁극적으로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교장은 "어렸을 때부터 결혼과 임신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