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초등학교(교장 이양호)는 지난달 29일 실로암 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배려·나눔을 실천하며 어르신께 공경과 효 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이 그동안 방과후학교를 통해 익힌 1인 1악기, 1인 1운동 프로그램 공연을 하고,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과 간식시간을 가지며 밥상머리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공연으로는 하모니카 및 기타 연주,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교장은 "효와 예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지속적인 예절교육을 통해 웃어른을 공경하고 섬기는 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더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