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초(교장 이판술)는 지난 17일 면사무소의 예산지원을 받아 운동장에 외등을 설치했다.
이번 설치로 학생 및 지역주민이 야간에도 운동장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고 사람들의 잦은 이동으로 인해 학교 폭력 예방효과도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외등공사 뿐만 아니라 운동장에 느티나무 5그루도 식수해 학생들이 물을 주며 가꿔 미관상의 효과와 함께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 교장은 "선남면사무소가 학교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도와줘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