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초(교장 장성호)에서는 지난 3일 힘찬 학교생활을 다짐하는 시업식과 입학식이 열렸다.
시업식에서는 전입교사 소개, 학반 담임 발표, 재학생들은 새담임교사와 대화 시간을 통해 새학기 새출발의 각오를 다짐했다.
신입생 6명은 부모의 손을 잡고 등교해 초등학생이 되는 설레임으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따뜻한 만남의 시간인 재학생과 인사, 담임교사와 첫 만남의 시간 등을 갖고 축하용 떡 케이크를 나눠 먹으며 입학식을 자축했다.
장 교장은 "친구를 먼저 생각하며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