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초(교장 김명자)는 매주 토요일 `꿈과 끼를 키우는 월항 토요 스포츠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 스포츠 데이는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여가 생활과 규칙적인 생활습관 형성 및 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 교사와 방과후강사가 배드민턴, 탁구, 피구, 태권도 등의 종목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태권도` 종목을 신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득 교사는 "토요 스포츠 데이가 활성화돼 농번기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도 꿈과 끼를 키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장은 "월항 토요 스포츠 데이에 꾸준히 참여함으로써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한 신체를 가꾸고 친구들과 더욱 사이좋게 지내며 바른 인성과 감성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