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교장 정기철)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19회 전국 나의 주장 웅변 글짓기 대회에 서 성주초의 백인규(5년, 통일부장관상), 이예진(2년, 경기도지사상), 김가영(6년, 서울시특별시의회 의장상), 여채원(2년, 한국변론학술연구회장상) 등 4명의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백인규, 이예진 학생은 오는 8월 중국 연변대학에서 열리는 제19회 한·중 친선 우리말 국제 웅변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백인규 학생은 "원고를 다듬고 한 마디 한 마디를 외칠 때마다 나라를 사랑하는 민족정신과 분단 조국의 통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다"고 말했다.
정 교장은 "이번 수상은 평소 독서 생활의 습관화로 창의적인 사고력 및 논리적인 표현력 향상으로 얻어진 열매"라며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무대에서 민족정신 및 통일 염원을 위한 우리문화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