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은 클린성주 만들기 실천과 더불어 종량제봉투 사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법쓰레기 상습투기지역 2개소에 CCTV를 설치했다.
그동안 면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불법배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활동이 이뤄졌으나 여전히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총 600만원을 사용해 CCTV를 설치하게 됐다.
이번 CCTV 설치지역은 금봉리 학산삼거리와 신계리 전동삼거리로, 쓰레기불법 투기는 물론 농작물 도난 및 훼손 감시 등 면민들의 사적재산보호까지도 고려했다.
김기수 가천면장은 "금번 CCTV 설치로 각종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 교통사고, 농작물 도난과 같은 범죄예방을 사전에 차단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