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교장 이해영)는 지난달 23일 유네스코에서 정한 `세계 책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각 반과 도서관에는 게시물로 `세계 책의 날`은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유네스코에 의해 정해졌고 에스파냐 카탈루나 지방의 `세인트 조지` 축일과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에서 유래한다는 것을 안내했다.
행사 당일 모든 방문자에게 비타민을 나눠줘 평소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았던 학생들의 방문을 이끌어 냈으며, 대출자에게는 행운의 대출자 선정을 위한 추첨권을 나눠줘 학생들이 책을 빌리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더했다.
이 교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독서의욕을 자연스럽게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