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초(교장 박순자)는 지난달 27일 성주보건소 구강보건팀과 연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치아 불소 도포를 실시했다.
2013년도 구강검진 결과 치아우식증(충치) 발생율은 60%였으나 불소 도포 후 지난 5월 말에 실시한 2014년도 구강검진 결과 41.8%로 충치 발생율이 현저히 감소했다.
어릴 때부터 올바른 양치질과 불소 도포, 불소 양치 및 치아 홈 메우기 등의 예방치료와 치과 정기검진을 통해 충치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알수 있었다.
가천초 보건교사는 "점심식사 후 이닦기 및 매주 1회 불소양치 실천 위주의 구강보건교육을 더욱 더 철저히해 충치 발생율 0%의 학교를 만들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