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초(교장 남기린)는 지난 4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함께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되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피해를 인식하고 지구온난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과 잘못된 생활 습관 등을 고치고 반성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전교생 40명과 교직원,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직원 6여명이 참여해 학교주변의 식물을 관찰하고 숲놀이 체험의 환경체험교실, 게릴라가드닝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 체험인 녹색환경교실 및 냅킨공예를 이용한 생활환경교실등 총 3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남 교장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책으로 많이 접했지만 이번 3가지 주제의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