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초(교장 이상현)는 지난 4일 학교도서관에서 2학기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은 1-4학년 학생들이 네일아트를 체험했으며, 오후에는 5-6학년 학생들이 냅킨아트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지윤경(1년) 학생은 "친구들에게 매니큐어도 발라주고 점으로 찍어 꽃도 그려주고 보니 내가 진짜 네일아트 가게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해경 교사는 "학생들이 평소에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체험을 학교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여러 직업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