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규(5년) 성주초 학생은 지난달 2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1세기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제10회 전국우리말 대회`에 참가해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백 학생은 "가정 생활속에서 내복입기, LED 전등교체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최대의 에너지 수입국인 우리나라에서 나라 경제를 살찌우고 지구환경을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정 교장은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으로 많은 문제점에 직면하고 있는 요즘, 국민 모두가 `녹색성장, 녹색실천`을 인식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를 접목시키려는 인류 에너지 지킴이 홍보대사가 돼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