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교장 박상배)는 지난 1일 관내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2015년 지역공동 영재학급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개강식은 이스라엘 유대인들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수학 영재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박교장의 당부와 지도 강사 소개 순으로 실시됐다.
개강식이 끝난 후 진행된 첫 수업에서는 퍼즐을 통한 같은 숫자 찾기와 매지믹서를 활용한 다양한 연산 활동을 실시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다.
이세은(5년) 학생은 "작년에 언니, 오빠들을 보며 어떤 수업을 할까 매우 궁금했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즐겁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영재에서 배운 내용들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설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