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드림악단이 성주생명문화축제 3일차인 지난 16일 축제 내 예술마당에서 밴드 공연을 펼쳤다. 이날 김미순씨의 ‘나는 나비’, 김준환군의 ‘내 나이가 어때서’, 강권수씨의 ‘나어떡해’ 등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성주드림악단은 2005년 장애인협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자선음악회를 시작으로 10년째 자선음악회를 개최해 공연을 통해 모인 수익금 총 5천530만원(10년간 누계)을 전액 기부하는 등 지역 나눔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은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