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권오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소방관계자와의 안전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방화관리자, 위험물안전관리자,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등 3백여명의 소방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동기간(11월∼익년 2월) 중 화재 등 대형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중인 「2004년도 월동소방안전대책」추진에 소방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시행되고 있는 소방기본법 등 소방관계법령을 살펴보고 각 사업장 단위별 플랜카드, 현수막, 입간판, 표어·포스터 부착 등을 통한 방화환경 조성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토대로 직원모두가 매월 4일 사업장내 화재위험요인은 없는지 살펴보고 정비하는 기회를 갖는 직장방화점검의 날 운영의 적극적인 동참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성주소방서와 소방관계자들은 안전문화의 조기정착 실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