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석사가 주최하고 범국민자침운동 중앙회가 후원한 사관침 봉사활동이 지난 5일 월항면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금번 봉사활동은 이번 달 중순 개소 예정인 선석사 부설 사단법인 이웃과 하나(준) 재가복지 봉사센터 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것.
이날, 범국민자침운동 사관침 봉사대 5명의 회원이 월항면을 찾아 30여명의 노인들에게 사관침 봉사를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사단법인 범국민자침운동 중앙회 김종활 대구지역 본부장은 『사관침으로 국민들의 침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르게 심어주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이라며 『침은 맞으면 맞을수록 이로운 것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환을 제외한 질병은 침으로 모두 해결된다』고 전했다.
한편 2주마다 금요일 1시부터 3시까지 월항면 복지회관에서 사관침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치고, 점차 성주 전지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