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권오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화재예방 의식을 일깨우고 불조심 생활화를 습관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3일∼5일에는 방화관리자와 위험물 안전관리자와의 간담회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교육을 실시, 월동기간(11월∼익년 2월) 중 화재 등 대형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중인 「2004년도 월동소방안전대책」추진에 소방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 지난 9일에는 제4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소방관계자 노고치하 및 범국민 안전문화 성숙의 계기를 마련코자 기념식을 열었고, 11일에는 관내 시장 및 상가지역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불조심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16일에는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 조기 정착 및 불조심 의식고취를 위한 119체험 대축제를, 오는 17일에는 가천초등학교에서 119소년단 체험 및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9일 소방시설 공사업체 5개소를 대상으로 간담회 개최, 23일 소방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명예소방서장 위촉과 24일 명예파출소장 및 구조대장 위촉이, 30일에는 고령국악당에서 도 불조심 영어 웅변대회를 개최하는 등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안전의식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