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본고장 대가면(면장 한동인)에서 앞서가는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단계별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는 내 고장을 내가 가꾸고 지킨다는 의식과 마을별 선의의 경쟁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참여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
단계별 추진상황을 요약하면 1단계는 (3월-4월) 고철 및 폐지 모으기(2004. 9. 21 평가 및 시상)이며, 2단계가(5월-8일) 농약 빈 병 모으기(2004. 9. 21 평가 및 시상)다.
마지막으로 3단계인(9월 평가) 추석맞이 환경정비 (꽃길조성 포함)는 오는 26일에 시상식 및 단합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연말에는 평가항목 지방세 납부실적 외 6개항을 선정평가하여 최우수(100만원), 우수(3개 마을 각 50만원), 장려(5개 마을 각 30만원), 노력(10개 마을 각 10만원)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면관계자는 『앞서가는 대가면 만들기 운동으로 주민스스로 면 행정에 직접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과 동시에 주민의식 함양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김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