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사 주재기자 모임 성신회에서는 지난 19일 경남 합천의 매화산 등반을 통해 회원 화합 및 친교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회원 화합을 통한 상호 유대를 강화, 성주신문 발전을 가일층하는 계기로 마련한 것으로, 김기현 회장(용암)을 비롯한 각 읍면 주재기자, 최성고 성주신문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함께 했다.
성주신문 사무실에 모두 모여 출발, 소금강이라 불리는 매화산 등반에서 금방 쓰러질 듯 힘이 벅차도 서로 서로를 끌어주는 등 한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정상에 올라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등반 후 점심을 나누는 자리에서는 서금숙(용암면 주재기자)회원을 신입회원으로 받아들이고 성신회의 단합과 발전에 대해 의논했다.
김기현 회장은 『개인적으로 바쁜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석해 줘서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회원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유대를 더욱 강화, 한마음 한뜻으로 성신회의 발전과 성주신문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전했다.
또한 본사 최성고 대표이사는 『회원들의 건강도 다지고 화합도 도모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쳐 지역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작년에 이어 연말 불우이웃 돕기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기로 합의했고, 더욱 발전적인 성신회가 되기 위해 주재기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회원들의 매화산 등반을 위해 성일웨딩에서 차량을 지원했으며, 강재숙(금수) 주재기자가 점심 대접, 김인숙(성주읍) 주재기자가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성신회는 성주신문이 지역사회의 올바른 여론형성기능 및 비판기능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각 읍면 소식을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제공, 성주신문의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과 아울러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그 목적으로 각 읍면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월 1회 정기모임을 통해 회의 활성화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갖고 있다.
/김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