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성주문화원이 주관하는 경북선비아카데미 개강식이 지난 3일 문화원에서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북의 유교·유학·선비문화 및 성주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유적 현장 답사 등을 통해 경북의 혼과 정체성을 되새겨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선비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원에서 개최된다.
김지은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