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9일 성주중학교 운동장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만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성주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주군체육회 주최·주관으로 ‘클린성주’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가수 초청 군민화합한마당, 행운권 추첨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육상, 줄다리기 등 읍면대항 열아홉개 종목은 각 읍·면민의 열띤 응원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선남면이 종합우승을 월항면은 준우승, 성주읍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류주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