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성주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선·후배 친선 체육대회`가 열렸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4개 단체는 정유생회(회장 신동헌, 57년생), 해성회(회장 백기찬, 59년생), 양지회(회장 배만진, 61년생), 육삼회(회장 이충환, 63년생)로 구성된 합동단체이다. 양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개회식, 공로패 전달, 체육대회(족구, 피구, 배구, 윶놀이)로 진행됐다. 이날 윤을주 전 해성회 회장, 우한상 사무국장이 친선단체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패를 수상했다. 각 단체 회장들은 "이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선·후배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화합과 침목의 장으로써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은 체육대회에 이어 경품 추첨 및 노래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합을 도모했다. 한편 다음 대회부터는 성우회도 협력단체에 가입할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17년을 맞은 성우회(회장 이종수)는 성주군에 거주하는 65년생들의 모임으로 7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최종편집:2025-07-14 오후 05: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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