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성주문예회관에서 2017년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및 희망나눔봉사단 운영 심의를 위한 성주군 다문화가족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은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업이 대체로 단순노동직에 한정돼 있는 점과 매년 외식 수요가 증가함을 고려해 전문 직업을 갖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27회 운영함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는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박수 체조, 손·얼굴마사지 등의 재능 나눔 계획을 세움에 따라 봉사활동 장소를 심의해 선정했다.     다문화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욕구에 맞는 교육제공은 물론, 지역사회 통합과 다문화 인식개선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최종편집:2025-04-30 오후 04: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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