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 성주가야산사랑 가을산행 행사가 지난 24일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영남일보와 성주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주군과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후원하는 이 행사는 가야산의 백미 만물상 코스가 새롭게 개방된 지 5주년을 기념하고 가야산 최정상이 합천군의 상황봉(1천430m)이 아니라 성주군의 칠불봉(1천433m)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한편 가야산은 영남의 제일봉이자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 하나로 자연경관이 수려해 예로부터 조선팔경, 해동제일의 명산으로 이름난 곳이다.
류주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