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안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확보하는 기회인 ‘2015 성주군 일자리박람회’가 지난달 30일 성주전통시장에서 개최됐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비롯한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 500여명이 모여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우량기업 20개사가 참여해 현장 채용관을 직접 운영했으며,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쉽게 구직등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또 향후 취업활동을 위한 맞춤형 취업정보도 제공했다.
류주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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